파키스탄, 이란과 경제적 결속 강화

파키스탄 경제부 장관 아사드 우마르는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메흐디 호나르두스트 주 이란 대사와의 회담에서 파키스탄이 이란과의 경제관계를 강화하고 무역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 양국간 무역 장벽을 최소화 하는것이 급선무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양국간 실무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것에 합의하였습니다.

그는 파키스탄 재무부가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에 형제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과 파키스탄 사이에 무역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회담이 열리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이란은 파키스탄과 문화적, 종교적, 역사적으로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이웃임을 강조했습니다.

호나르두스트 대사는 이란과 파키스탄 간의 현존하는 무역 장벽은 새로운 국경지대 개설, 은행관계 정상화, 통관 및 국경 문제 해결 등을 통해 경제 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갑드-림던과 만드-피신의 국경을 개방하는 것은 양국의 무역활동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였습니다.

양측은 또한 이번 회의 이후에도 이란과 파키스탄 간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향후 회담의 주요 안건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참조 : Pakistan committed to enhance economic ties with Iran, IRNA

농업 기계화 부문 정부 보조금 지급

이란의 농업 기계화 지수는 현재 헥타르 당 1.65마력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6차 5개년 개발계획(2017-21)이 종료되면 이 지수는 헥타르 당 2.1마력으로 증가 할 것이고, 이란력으로 당해(2018년 3월 ~ 19년 3월) 농업 기계화를 위해 20조 리얄(1억 6200만 달러)의 은행기금을 농업관련 종사자들에게 보조금으로 지급 할 것이라고 농림부 농업기계화 진흥센터장 캄비즈 압바시가 IRNA를 통해 밝혔습니다.

참조 : Agricultural mechanization to increase,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