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도 프로젝트에 30억 유로 투자

Train on railroad이란정부가 추진하는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독일이 30억 유로를 투자하는 방안이 현재 협상 중이라고 이란정부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곧 독일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하여 협상을 마무리 지을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이 제공하는 자금은 테헤란과 이스파한의 철도 전력화 사업과 전동차 구매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관계자는 일본과도 100억 달러 상당의 신용제공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일본은 90억 달러가 투입되는 두 건의 철도 부설 프로젝트 즉, 테헤란의 북동부 지역과 북서부 지역을 각각 남동부 지역과 남서부 지역에 연결하는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7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들 철도 부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테헤란의 교통난 해결에 근본적 해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 Iran: €3b German Finance on the Way, Eghtesad


IRISL, NITC와 선단 현대화

Building Tanker in Shipyard이란국영 유조선회사(NITC)와 이란국영 해운회사(IRISL)가 공동으로 합작사(Joint Venture)를 설립하여 선단 현대화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ITC는 세계 최대의 유조선을 비롯해서, 다종다양한 70척의 선박과 유조선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NITC는 IRISL과 협업으로 현재 평균 10년인 선령(Age of Ship)을 크게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NITC와 IRISL의 합작에는 투자전문기업인 IDRO도 참여할 의사를 보인 가운데, 사업이 진행되면 로컬 조선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박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더라고 NITC의 운송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NITC측은 강조했습니다. NITC는 현재 운행중인 3척의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인데, 현실화되면 현재 파이프라인에 의존하는 이란의 천연가스 수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중반까지 NITC는 해외 해운사들과 70건의 선박 리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조 : NITC, Local Partners Plan Tanker Fleet Renovation, Financial Tribune


모바일 앱개발 지원

Image of Idea & Money정보통신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로컬 모바일앱 개발자들에게 1인당 3,750 달러를 한도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액은 개발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 검토 후 상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리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으며 대출기관은 정부산하기관으로 소액대출 전문기관인 오미드 펀드가 맡게 됩니다.

정보통신부는 또한 자체 재원을 통해 별도의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앱 개발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은 정부의 IT산업 진흥책의 일환이며 정보통신부는 IT산업 부문에 4천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참조 : Financial Help for Mobile-App Developers,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