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최대 지주사 SSIC, 시장공개

Deputy Chairman of SSIC이란 최대 지주회사인 사회보장투자회사(SSIC)는 내년 3월까지 자회사의 모든 주식을 공개할 것이라고 모르테자 로트피  SSIC 이사회 부의장이 밝혔습니다,

로트피 부의장은 현재 자회사 주식의 75%가 상장되어 있다고 전하고 나머지 주식도 모두 공개하여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어로 샤스타(Shasta)라 불리는 SSIC는 에너지, 석유화학, 제약, 시멘트, 운송, 금융 등의 분야에서 9개의 지주회사를 산하에 두고 있고, 이들 지주회사가 보유한 200개의 기업들은 총 90억 달러의 자산에 1,000명의 이사회 멤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약부문 지주회사인 타민 제약 (Tamin Pharmaceutical Investment)과 석유화학 지주회사인 타민 석유화학 (Tamin Petroleum & Petrochemical Investment)은 이미 상장되어 있고 기타 타민 시멘트 (Tamin Cement Investment), 타민 산업홀딩스 (Tamin General Industrial Holding), 타민 운송건설 (Tamin Construction & Transportation Investment)은 상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SIC의 포트폴리오는 방대합니다. 예컨대 타민 시멘트(Tamin Cement Investment)의 경우 13개의 시멘트 회사, 3개의 광산회사, 3개의 엔지니어링 플랜트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모두 이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회사들입니다.

참조 : Iran’s Largest Holding to Float All Subsidiaries, Financial Tribune


브렉시트 영국, 이란에 관심

Head pf TPO하미드 버이디네저드 영국주재 이란대사가 이란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골람 홋세인 샤이페 회의소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버이디네저드 대사는 영국이 브랙시트로 인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으며, 이란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런던에서 개최 예정인 이란-영국 비즈니스 포럼에 이란상공회의소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샤이페 상공회의소장은 화답을 통해 외교부가 그 동안 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현재 외교부는 북미 담당국, 유럽 담당국, 아시아 담당국 등의 부서를 모두 없애고 정치외교담당 차관, 통상경제담당 차관으로 양분된 2 차관 체제를 도입하여 경제외교를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조 : Iran Ready for Free Trade with Regional Countries: Official, Tasnim News /
Iranian Foreign Ministry set for sweeping change, Al Monitor


한국, 이란산 원유수입 급증

Oil Tanker8월 한국의 이란산 원유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로이터가 한국관세청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했습니다.

세계 5번째 원유수입대국인 한국은 8월에 36만 5천 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수입했습니다.

한국은 이란에서 주로 초경질유로 불리는 콘덴세이트를 수입하는데 이로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나프타를 생산합니다.

8월, 이란은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경유와 중유가격을 두바이보다 각각 18센트와 1.17달러 낮게 공급했지만 9월에는 경유가격을 두바이보다 20센트 인상했습니다.

참조 : S. Korea’s August oil imports from Iran up 40.2% on year,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