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이란産가스 수입

Gas pipeline이라크가 천연가스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이란과 협상중이라고 이란가스회사(NIGC) CEO인 하미드 레자 아라키 대표 가 밝혔습니다.

아라키 대표에 따르면, 이란은 현재 하루 8백만 큐빅미터의 가스를 이라크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보다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생산량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란의 숙원사업인 이라크 가스공급은 2년간의 협상 끝에 지난 6월에 개시되어 조만간 하루 3,500만 큐빅미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라크에 대한 가스수출이 개시된 배경에는 결제와 관련된 금융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란과 이라크는 2013년, 바그다드 인근 발전소에 270 km연장의 가스파이프라인을 이용하여 천연가스를 공급한다는 합의를 한 바 있습니다.

참조 : Iraq Seeking Rise in Natural Gas Imports from Iran, Tasnim News


민간부문, 총전력의 60% 공급

Power Grid하미드 칫치안 에너지부 장관은 전력생산의 60%는 민간부문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발전분야에 대한 해외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칫치안 장관은 해외투자로 이미 건설에 착수한 발전플랜트들이 여럿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77,000 메가와트를 돌파한 이란의 전력생산은 2018년까지 80,000 메가와트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되고 있는 발전시설은 75.5%가 가스발전소이며 복합화력발전, 수력발전, 분산발전, 재생에너지발전이 각각 14.6%, 3.4%, 5.7%, 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조 : Private sector supplies 60% of Iran’s electricity, Tehran Times


주택의 40%가 아파트

Apartment in Tehran통계청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이란 전역에서 897만 세대의 아파트가 있으며 아파트는 주거용 건축물 중에서 40%의 비중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거용 건축물 전체에서, 50 평방미터 미만인 아파트 비중은 9%였고 500 평방미터를 초과하는 아파트의 비중은 0.1%였습니다. 반면에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용 건축물 전체를 기준으로 75 평망미터 미만의 주택 비중은 30%였습니다. 통계청은 조사에서 10만명의 응답자가 답변을 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참조 : 40% of Iranian Houses Constitute Apartments,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