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라즈에 이란최대 태양광패널 플랜트 

Solar Panel production터번 에너지개발회사(Taban Energy Development Company)가 쉬라즈의 12,500 평방미터 대지위에 이란 최대의 태양광패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열, 태양열, 풍력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분야에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최근 이들 산업에 주목하는 로컬 및 해외기업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태양광패널 제조는 파르스州와 부셰르州가 선도하고 있는데, 이 두 지방의 태양광패널 생산플랜트는 83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란정부는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5,000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참조 : Shiraz Solar Panel Plant Under Construction, Tasnim News


한국기업, 이란수입차시장 독주

South Korean Car Makers' cars for export이란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제재해제 이후, 이란시장의 승자는 한국기업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한국은 76,059대의 자동차를 이란에 수출하여 전년 대비 49% 증가를 보였습니다.

현재, 현대와 기아 자동차는 이란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전통적 강자인 일본의 도요다는 프랑스 르노에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현대자동차는 케르만 모터스와 합작투자로 로컬생산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조 : South Korean Carmakers Seen as Winners in Iran, Financial Tribune


非원유부문무역 호조

Cargo ship at port올해, 4~7월까지 비원유부문의 교역이 29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출은 134억 달러, 수입은 158억 달러로 가스컨덴세이트, 폴리에틸렌, 프로판가스 등이 주요수출품이고 쌀, 옥수수, 콩, 자동차 부품등이 주요 수입품입니다.

주요교역국은 중국, 아랍에미리트, 인도, 한국, 터키 등입니다. 한편 EU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이란과 EU와의 교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조 : Iran Foreign Trade Tops $29b, Eghte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