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고속철도 건설합의

Iran, Italy sign High-Speed rail deal이란철도청은 이탈리아 국영철도회사 FS(Ferrovie dello Stato)와 콤(Qom)에서 아락(Arak)까지 고속철도를 부설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명은 FS 대표인 레나토 마존치니 회장이 이란을 공식방문하는 일정중에 체결되었습니다. FS는 별도로 철도분야 공동연구를 협력하는 합의서와 철도관련 인력트레이닝을 제공하는 합의서에도 서명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2월에 이미 사전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는데 총 56억 달러 한도로 이탈리아측이 수출신용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란은 현재 총연장 3,500km의 철도부설 공사를 진행중인데 이란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철도 이용객수가 현재의 연간 2,500만명에서 6,500만명으로 늘게됩니다.

참조 : Iran, Italy Sign High-Speed Rail Deal, Financial Tribune


유제품 수출 증가

Dairy Food관세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4~5월 이란의 유제품 수출은 198,000톤에 달해, 작년 103,000톤에 비해 두배 가까히 증가했습니다. 유제품은 주로 중앙아시아, 유럽, 러시아로 수출 되었습니다.

작년 이란의 유제품 수출은 850,000톤이었는데 러시아가 수입국 대열에 합류하여 수출이 재작년의 600,000톤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참조 : Exports of dairy products almost double, Tehran Times

 


이란에어, 첫 여성CEO 취임

Farzaneh Sharafbafi아바스 아쿤디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란에어 대표에 여류공학자인 파러자네 샤러버피 를 임명했습니다. 아쿤디 장관은 인사발령과 관련한 성명에서 새로 취임하는 CEO는 이란에어를 개혁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샤러버피 대표에게는 또한 이란에어의 안정성을 높이고 여성취업의 문호를 여는 임무도 함께 부여되었습니다. 44세의 샤러버피 대표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 항공우주관련 분야를 전공했습니다.

참조 : 1st female top manager for Iran Air, IR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