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사우스 파르스 10억달러 투자

France Total CEO프랑스의 거대 석유메이저인 토탈(Total)이 이란투자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토탈 CEO인 파트리크 푸야네  회장은 올 여름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11단계 개발 프로젝트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푸야네 회장의 발언은 장가네 이란 석유부 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개발 투자에 토탈과의 서명이 임박했다고 말한 것을 재차 확인하는 발언입니다. 이란정부는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을 총 28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카타르와 가스전을 공유하고 있어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11단계 가스전은 하루 18억 큐빅피트의 가스와 37만 배럴의 원유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 지분은 토탈이 50.1%, 이란의 페트로파르스(Petropars)가 19.9%, 중국의 CNPC가 30%를 보유하게 됩니다.

참조 : Total to Make $1bln Investment in Giant Iranian Gas Field: CEO, Tasnim News


이란, EAEU와 FTZ 창설합의

EAEU logo이란과 유라시아연합(EAEU)이 자유무역지대(FTZ) 창설에 합의했다고 아제르바이잔의 아제리 뉴스가 EAEU 홍보국을 인용해서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과 EAEU는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위해 18개월동안 협상을 해왔으며 양측은 자유무역에 관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따르기로 합의했습니다.

2014년 5월29일,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러시아가 서명하여 2015년 1월1일 출범한 EAEU는 나중에 아르메니아와 키르지즈스탄이 가입하여 현재 GDP 2조 달러, 전세계 수출의 7.3% 수입의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조 : Iran, EAEU Finalize Agreement on FTZ, Tasnim News


WTO 규정, 온라인 강의 개설

WTO이란상공회의소가 WTO 규정에 관한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의 목적은 비즈니스업계와 일반인의 WTO 규정 이해를 돕고 WTO 가입시 발생할 수출증가와 경제적 혜택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민간 비즈니스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이란상공회의소는 그동안 정부에 WTO가입을 강하게 촉구해 왔습니다. 이란은 오래전부터 WTO가입을 추진해 왔지만 아직은 옵저버 자격에 머물러 있습니다.

참조 : ICCIMA to Hold Online Courses on WTO Rules, Finance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