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펙스, 아자데건 투자고려

Inpex곧 입찰 예정인 아자데건(Azadegan) 유전개발 프로젝트에 일본 최대 업스트림 기업인 인펙스(Inpex)가 응찰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입찰조건 등 계약서 검토가 끝나야 확정할 수 있다고 Inpex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이란 최대 육상 유전인 아자데건 유전은 현재 하루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나 이란정부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 될 경우 하루 30만 배럴로 늘어 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유사업은 탐사, 굴착, 채유, 판매 등의 생산부문과 그 이후의 수송, 정제, 제품 판매로 구분할 수 있는데, 생산부문을 업스트림(up-stream), 그 이후 단계를 다운스트림(down-stream)으로 구분 합니다. 주요 석유메이저들은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까지 전체 영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데 반해, 한국기업들은 주로 다운스트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석유사업의 수익은 보통 업스트림 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 : Japan’s Inpex Considers Bidding to Develop Iranian Oil Field, Tasnim news


공항물류센터 프로젝트

Air Logistics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IKIA)은 공항물류센터 건설을 위해 스위스의 ADI consulting 및 네덜란드의 NACO社와 물류센터의 디자인, 개발, 건설을 발주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세인 타지크 공항공사 부사장은 공항물류센터가 준공되어 10만톤의 화물 처리가 가능해지면 백만명의 환승객이 공항을 이용한 것과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 공항은 4억 인구의 시장을 곁에 두고 있습니다.” 타지크 부사장이 덧붙인 말입니다.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IKIA는 연간 600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참조 : Iran inks deal to build its first air logistics center, IRAN news


수입차 협회, 수입기준 불만

Luxury Cars자동차 수입협회는 고급차(Luxury Car)의 기준을 변경해 달라고 정부에 청원했습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 분류기준에 따르면, 2.5리터급 이상인 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경우 고급차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협회는 엔진크기만으로 기준을 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최근 우대세율로 수입된 1600 cc 차량이 동시에 다른 국가에서는 고급차로 분류되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모델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렉서스나 도요다 하이브리드 모델로 추정됩니다. BMW와 포르셰 일부 모델들도 2.5리터 미만의 엔진이라는 이유로 고급차 범주에서 빠져 있습니다. 수입차협회는 고급차 기준을 엔진 크기가 아닌 차량가격으로 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참조 : Iranian car importers want Gov’t to redefine ‘Luxury’, ILN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