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이란과 민항기 판매계약 체결

Boeing-Aseman agreement보잉사가 이란의 3대 항공사인 어쌔먼항공(Aseman Airlines)과 30억불 규모의 737MAX 30대 판매와, 같은 기종으로 30대 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총60억 달러). 보잉은 계약이 성사된다면 미국에 18,0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계약을 승인할 경우, 항공기 인도는 2022년부터 개시될 예정입니다. 보잉은 작년 12월에도 166억달러 상당의 민항기 80대 판매계약을 이란에어(Iran Air)와 체결한 바 있습니다.

참조 : Iran’s Aseman Airlines inks $3b deal with Boeing, Tehran Times


카페트 수출 호조

Carpet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제 카페트 수출로 인한 수입이 3억2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국립 카페트 센터측이 밝혔습니다. 수제 카페트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7% 급증했는데 기존의 전통적인 구매선인 일본, 유럽, 중동 국가들 외에 신규시장이 추가되면서 수출이 호황을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고급 이란산 카페트의 최대 고객인 미국도 이란제재로 인해, 2010년 9월 이후 이란산 카페트의 수입을 중단 했으나 핵협상이 타결되면서 수출이 재개되어 수출액이 8,000만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란산 카페트의 수출이 점차 모멘텀을 받아 크게 확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 Iran Handmade Carpet Exports Up 27%, Financial Tribune


기아 프라이드, 단종 없다

 Mohsen Salehinia모셴 살레히니아(Mohsen Salehinia) 산업광산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Mine and Trade) 차관은 올해 가동이 중단되는 자동차 생산라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기아 프라이드가 곧 단종 될 것이라는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자동차 가격결정과 관련하여,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장경쟁위원회(Competition Council)가 물가, 환율, 기타 생활 필수품 가격을 고려하여 차량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참조 : KIA Pride production not to be halted; Salehinia, ILNA news


FINEX 2017 개최

이란 최대 금융박람회인 FINEX 2017이 4월15일부터 18일까지 테헤란에서 개최됩니다. FINEX 2017은,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이란자본시장 투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란금융기관에게는 선진 금융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되었습니다.

참조 : FINEX 2017 Eyes Foreign Investors, SEN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