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사절단, 이란방문

Korea Flag오는 2월22일, 한국 경제사절단이 이란을 방문한다고 이란 상공회의소(Iran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Mines and Agriculture)가 밝혔습니다. 경제사절단은 건설기계, 농업기계, 유압기, 중장비, 공기정화기, 섬유 등 관련산업 제조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년 5월3일, 박근혜 대통령은 230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이란을 방문하여 에너지, 철도, 금융, 자동차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참조 : S. Korea to dispatch trade delegation to Iran in late-Feb., Tehran Times


일본, 이란과 금융협력강화

CBI이란중앙은행(CBI)과 일본금융청(JFSA)은 양국 금융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은행간 협력을 강화하는 교환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이번 합의로 이란은 일본의 금융감독 경험을 전수받고, 일본은 이란의 이슬람 금융문화이해를 깊게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은 8천만명의 소비자를 보유한 거대시장(이란)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고 이란은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크레디트 라인을 개설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금융청은 정부기관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은행, 증권, 보험업등 일본내 모든 금융산업을 총괄 감독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참조 : Iran, Japan Seek Closer Banking Coop., Financial Times


미국 레슬링팀, 이란입국

US Wrestling team트럼프 대통령의 무슬림 입국금지 명령으로 미국과 이란 양국관계에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케르만샤에서 개최되는 레슬링 자유형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이란에 입국했습니다.

이란은 당초 미국에 대한 보복조치로 미국 선수단 입국을 금지했으나 무슬림 입국금지 행정명령이 美 연방법원의 결정으로 시행 중단되자 다시 입국을 허가했습니다.

참조 : US wrestling team welcomed in Iran, ILN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