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해제 이후, 무역비용감소세

Export발리올라 사이프 이란중앙은행총재는 핵협상의 실익이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그 중에서도 무역비용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진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이 공식 배포한 뉴스에서 사이프 총재는 2010년대 들어, 제재가 본격화 되면서 무역비용이 최소 15% 증가했으나,

제재 해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원유 생산도 제재 이전 수준을 회복해서 곧 시장점유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21,000여개의 중소기업에 대해 39억불의 융자금이 지원되었다고 밝히고, 단일환율제와 관련해서는 수개월내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면 시행에 필요한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조 : Trade Costs Declining After Sanctions Relief, Financial Times


첫번째 온라인 인터넷 장터, 오픈.

online market“Cheegel” 로 명명된 이란의 첫 번째 온라인 장터가 문을 열었다고 이란수출개발은행(EDBI)이 밝혔습니다. EDBI 는 20개국 언어서비스가 제공되는 이곳 온라인 장터에서 우수한 이란산 제품을 전세계 모든 종류의 화폐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란중소기업들의 수출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heegel은 EDBI와 지식기반 기업인 Peyk Farzaneh Pouyan의 합작으로 설립 되었습니다.

참조 : 1st Iranian Internet Marketplace Goes Online, Financial Tribune 


과다한 흡연장면 규제

이슬람문화수호청(The Ministry of Culture and Islamic Guidance)은 이란영화에서 너무 많은 흡연장면이 나온다고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슬람문화수호청 감독국은 보도 자료를 배포하여 이미 영화제작자들에게 흡연장면의 과다 노출에 대해 수차례 경고 했으나 일부 영화감독 및 배우들이 여전히 흡연장면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국은 앞으로 영화상영을 허가 하기 전 이슬람문화수호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 준수를 반드시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보건부 장관은 영화에서 흡연장면이 지나치게 과다하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참조 : Official warns filmmakers over smoking scenes in movies,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