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정책, 민간부문에 촛점

Iran Planing Incentives to Boost Solar Plant Investments이란정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형태를 기존의 플랜트 중심에서 개별 가옥 및 건물지붕 위 패널설치로 전환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와 지원책을 준비 중입니다.

화석연료에 크게 의존하는 에너지산업에서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빠른 시간 내 획기적으로 늘리려는 목적입니다. “에너지부는 최소한의 투자로 각 가정과 기업이 스스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모하마드 사데크자데 신재생 에너지청장이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사데크자데 청장에 따르면, 개인 또는 기업은 1,100 달러를 투자하여 스스로 1 kWh급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가정의 평균 전력소비량이 2.5kWh라는 점을 고려하면 5,500 달러를 투자하여 개인수요에 충당하고 남는 전력량은 국가에 판매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5kWh를 생산해 절반 정도를 국가에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매달 175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데크자데 청장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며 전력판매는 신청부터 승인까지 이틀이 채 안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인이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의 국가의무구입을 20년간 보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란 전역에서 1,000여 곳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40여 곳의 기타 신재생 발전 플랜트가 건설되었습니다.

참조 : Iran Planing Incentives to Boost Solar Plant Investments, Financial Tribune


정보통신부, 암호화폐 개발

Challenges of Introducing Iranian Cryptocurrency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암호화폐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모하마드 자로미 정보통신부 장관은 국가암호화폐를 개발하기 전에 몇 가지 사항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히고, 예컨대 개발된 암호화폐를 실제 상품거래에 사용할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얼마전, 아미르 호세인 다바이 정보통신부 수석 컨설턴트는 국가암호화폐가 금, 원유, 심지어는 현실화폐 등에 의해 교환이 보증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자로미 장관은 또한 암호화폐와 현재 사법체계의 충돌여부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하고 암호화폐 유통과 규제는 중앙은행이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은행은 올해 9월경에 암호화폐 정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해 국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무시, 방임하거나 또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입니다. 이란정부는 후자를 선택해서 새로운 기회가 가져다 줄 잠재력을 최대한 이용할 것입니다.” 자로미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참조 : Challenges of Introducing Iranian Cryptocurrency,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