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행들, 해외자산 증가

High-Level Delegation for Euromoney Confab이란중앙은행과 영국의 유로머니紙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유로머니 컨퍼런스가 파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는 모하마드 커자이 재정경제부 차관, 발리올라 사이프 이란중앙은행장 등 이란정부 고위인사가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은행가, 금융인, 투자가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유로머니 컨퍼런스는 이란은행들의 국제화와 이란의 각종 산업 특히 원유, 가스, 물류, 보험 등에 관심을 가진 해외투자가들에게 적절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편, 이란중앙은행은 최근 배포한 보고서에서 지난 12개월동안 중앙은행의 해외자산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까지 9개월간을 포함한 통화금융지표(Monetary and Banking indicators)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3분기(이란력) 해외자산은 77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했고 이란은행 전체기준(Overall Banking System)으로는 1,391억 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참조 : High-Level Delegation for Euromoney Confab, Financial Tribune


액화석유가스 수출, 사상최대

Iran’s January LPG export highest since sanctions removal지난 1월, 이란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출이 제재 이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란의 1월 LPG 수출은 52만 톤으로 이는 12월의 37만 톤보다 39% 증가한 것입니다.

이란의 LPG 수출은 단기성 재고부족을 겪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수요의 상당부분을 보충하고 있는데, 이는 사우디, UAE, 카타르, 쿠웨이트 등의 국가가 주로 장기계약과 국내수요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조 : Iran’s January LPG export highest since sanctions removal, Tehran Times


사프란 수출, 큰 폭 증가

Saffron exports increase 33% in 10 months작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개월 동안 사프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이란 사프란 위원회의 골람레자 미리 부회장이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사프란 수출량은 160톤으로 UAE, 홍콩, 스페인, 중국이 이란산 사프란의 주요수입국입니다.

이란의 사프란 수출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작년 사프란 수출은 전년보다 60% 증가한 것입니다.

참조 : Saffron exports increase 33% in 10 months,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