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생산, 160만대 전망

Car production planned to grow 23-fold by 2026. 이란정부는 자동차 생산능력을 2026년까지 현재의 130만대에서 3,000만대까지 키우고 이 중, 30%는 수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산업광물 통상부에 따르면 작년 130만대였던 자동차 생산은 올해(이란력: ‘17년 3월21일 ~ ‘18년 3월20일) 16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올해 GDP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보다 70%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란정부는 양적증가뿐만 아니라 품질도 향상시키는 것이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가장 중요한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조 : Car production planned to grow 23-fold by 2026. Tehran Times


해외투자, 120억 달러 유치

$12b foreign investments attracted since Mar. 2017작년 3월21일 이후, 이란이 유치한 해외투자금액은 120억 달러에 달한다고 마수드 커르버시안 재정경제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장관의 발언은 이란 중부 셈난 지방의 정부개발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나온 것입니다.

장관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300억 달러의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으나 현재까지 120억 달러에 그쳐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 $12b foreign investments attracted since Mar. 2017, Tehran Times


외화표시채권 발행

Central Bank of Iran to Issue Forex Bonds for the First 중앙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외화표시 채권을 발행합니다.

발리올라 사이프 중앙은행 총재는 외화표시 채권이 도입되면 투자가들이 기존의 통화, 주식, 채권, 부동산에 이어 새로운 투자시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재는 이란국영석유회사 또한 별도로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채권발행이 대중들에게 적절한 수익률을 가져다 주는 안전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은행은 외화표시채권 발행으로 외환시장의 안정화도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참조 : Central Bank of Iran to Issue Forex Bonds for the First Time,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