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생산장비, 90% 국산화

Iran Top Producer of Electricity in Region: Energy Minister레자 아르더카니언 에너지부 장관은 이란의 에너지 현황을 공개하고, 이란이 자급자족을 넘어, 중동 최대의 전력생산국이라고 밝혔습니다.

테헤란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장관은 터빈, 발전기등의 핵심장비를 포함해서 전력생산 장비의 90%가 국산화 되었다고 말하고, 지난 40년간 꾸준한 개발을 통해 이란이 중동 최대의 전력생산국으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는 예외 없이 모두 이란과 전력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장관이 한 말입니다. 이란은 최근 발전소들이 잇달아 준공되면서 총 전력 생산이 78,000 메가와트를 돌파했습니다.

참조 : Iran Top Producer of Electricity in Region: Energy Minister, Tasnim News


벨기에, 이란에서 전자병원 프로젝트

Belgium ready to build hospitals in Iran카린 모이켄스 벨기에 보건부 사무국장이 이란을 방문하여 이라즈 하라치 이란 보건부 차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모이켄스 국장은 벨기에와 이란의 보건의료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고 벨기에는 특히 이란에서의 병원설립과 경영에 관심이 많다는 뜻을 표했습니다.

모이켄 국장은 벨기에의 최신 전자진료 기술을 이용하면, 이란은 부족한 병상수를 보충하고 진료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벨기에 아그파社(Agfa Corporate)가 이맘 호메이니 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자병원 프로젝트(electronic hospital infrastructures)가 양국의 보건의료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조 : Belgium ready to build hospitals in Iran, Iran Daily


이슈즈, 이란비즈니스 강화

Isuzu to expand activities in Iran일본 상용차 메이커인 이슈즈(Isuzu)의 이란 지사장은 이란에서 이슈즈의 영업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모델인 트럭 FVZ26 발표회에서 이슈즈 대표는 이란시장이 이슈즈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란정부가 추진하는 운송수단 현대화 사업에 이슈즈가 적극 참여하여 고품질의 신모델을 적기에 생산, 공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2002년 이란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이란 상용차 시장 발전에 이슈즈와 함께 큰 공헌을 한 이란측 파트너, 버만 디젤(Bahman Dizel)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참조 : Isuzu to expand activities in Iran, ILNA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