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파르스, 천연가스 공급증가

South Pars Field Supplying 70% of Iran’s Total Gas Needs파르스 오일가스 회사의 모하마드 메쉬킨팜 회장은 이란 전체에서 소비되는 천연가스의 70%는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에서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은 현재 21단계에서 하루 5억5천만 큐빅미터의 천연가스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파르스 가스전의 공급비중이 65%였으나 동절기 가스 수요가 크게 늘면서, 파르스 가스전의 공급비중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작년 4월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 17, 18, 19, 20, 21단계 개발이 시작되면서 이란정부는 2019년까지 하루 10억 큐빅미터의 천연가스 생산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총 28단계로 나뉘어진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은 페르시아만에서 카타르측 가스전과 접하고 있습니다.

참조 : South Pars Field Supplying 70% of Iran’s Total Gas Needs: Official, Tasnim News


이탈리아, 이란 최대교역국

Italy is on tops list of European partners작년 11월30일까지 이란과 EU의 무역규모는 186억 유로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 기간 이란의 5대 EU 무역국은 이탈리아(45억 유로), 프랑스(35억 유로), 독일(30억 유로), 스페인(17억 유로), 네덜란드(13억 유로) 등이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와의 교역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여 EU 국가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그 뒤를 이어 아일랜드(1억4천만 유로) 룩셈부르크(550만 유로)가 각각 114%와 102%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란은 92억 유로 상당의 상품을 EU에 수출해 100% 증가를 보였는데 이탈리아(30억 유로), 프랑스(22억 유로), 스페인(13억 유로)이 이란산 제품의 주요수입국입니다. 신장률로는 아일랜드가 190만 유로 상당의 이란산 제품 수입을 해 479%라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참조 : Italy is on tops list of European partners, ILNA News


이란, 세계광고시장 견인

Iran to Lead Global Ad Spending Growth글로벌 미디어 에이전시인 제니스(Zenith)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광고비 지출액은 2020년까지 21억 달러에 달해 연평균 1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니스는 세계최대의 마케팅기업인 프랑스 퍼블리시스 미디어(Publicis Media)의 자회사입니다. 제니스는 2016년 1월 제재가 해제된 이후, 이란 로컬광고시장이 강한 자극을 받아 향후, 크게 성장할 것이며 이란에 대한 무역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경우, 이란이 중동, 아시아 등 신흥 광고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참조 : Iran to Lead Global Ad Spending Growth,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