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 해운기구 설립
카스피해 연안국들이 흑해나 지중해의 사례를 참고하여 카스피해의 선박 운행을 규제할 단일감독기관 설립을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관련국 정부기관들이 항만관제에 관한 프로토콜과 규정 통일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일기구가 카스피해의 해운을 통제하면 선박의 안전과 운행의 편리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개별 국가에 산재되어 있는 해운/항만 감독기관들이 통폐합되어 예산절감과 효율성 제고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카스피해에는 약 2,000여척의 선박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참조 : Caspian countries change principle of controlling ships, ILNA News
919 km 철로 연장사업 개시
건설교통부는 최근 516 km의 철도가 개통됐다고 밝히고 올해 3월말까지 919 km연장의 철도부설 사업이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길란, 하메단, 케르만샤, 아자르바이잔이 국가철도망에 연결됩니다. 이와 함께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을 연결하는 철도 프로젝트도 동시에 추진될 전망입니다.
테헤란과 아르다빌, 호라산, 로레스탄, 코르데스탄을 연결하는 철도사업은 내년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참조 : 919km of railroad to be inaugurated by late Mar., Tehran Times
자동차 생산, 16% 증가
국영방송 IRIB는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란에서 1,103,631대의 차량이 생산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간의 950,210대보다 16% 증가한 것입니다.
올해(이란력: 금년3월까지) 차량생산은 총 160만대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년의 130만대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자동차 생산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조 : Car manufacturing rises 16%,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