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천연가스 수출 추진

Iranian Official Unveils Plan for Gas Exports to Europe이란이 가스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란가스엔지니어링社의 하산 몬타제르 대표는 이란 서부의 가스 파이프라인 망을 이용하여 이라크 바스라와 바그다드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향후에는 가스 파이프라인을 이용하여 터키, 그 후에는 유럽까지 천연가스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서부 가스파이프라인에 대한 대대적인 확충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이란과 이라크는 270 km 연장의 가스파이프라인을 이용하여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에서 이라크의 사드르, 바그다드, 알 만수야르 발전소 등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참조 : Iranian Official Unveils Plan for Gas Exports to Europe, Tasnim News


자유무역지대 추가 신설

Majlis economic committee to study creating new free zones8곳의 자유무역산업지대(new free trade-industrial zones)와 12곳의 자유경제지대(new free economic zones)를 신설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의회 경제위원회 산하의 모르테자 방크 자유무역지대 최고위원회 위원이 밝혔습니다.

신설이 논의되는 지역은 북동부 지방의 골레스탄, 북서부의 아르데빌, 서부의 코르데스탄, 남부의 부셰르, 호르모즈간, 시스탄 발루체스탄 등입니다.

이란에서 자유무역지대의 연혁은 1989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3곳의 지유무역지대가 처음 생긴지 30년이 흘렀지만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은 자유무역지대 전체를 총괄하는 제도 미비와 인프라의 부족이 꼽히고 있습니다.

참조 : Majlis economic committee to study creating new free zones, Tehran Times


독일, 태양광 플랜트 건설

Germany going big on renewable energy co-op with Iran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인 아토스 솔라가 이란에 태양광 발전 플랜트를 건설했습니다.

이란 서부의 하메단 지방에 건설된 총 35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기 5기의 투자비용은 4,300백만 유로로 독일 측에서 전적으로 부담했습니다.

현재 4기는 이미 준공되었고 1기는 건설 중으로 2기가 조만간 가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참조 : Germany going big on renewable energy co-op with Iran,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