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파르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투입

Iran LNG export to kick off by 2019이란의 Kharg Gas Refining社와 노르웨이의 Helma Vantage社가 공동으로 설립한 IFLNG社는 해상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 조인트벤처입니다.

최근 IFLNG는 이란국영석유회사(NIOC)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IFLNG가 50만톤급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를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에 투입하여 천연가스를 생산, 액화, 저장, 공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IFLNG는 벨기에의 EXMAR로부터 FLNG선 용선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젝트 규모는 총 6억 달러로 그리 크지 않지만 이란 에너지업계가 가스산업에 대한 경험을 쌓고 유럽, 아시아 국가들과 신뢰협력 관계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결코 그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산 액화천연가스(LNG)는 2019년부터 본격 수출될 전망입니다.

참조 : Iran LNG export to kick off by 2019, ILNA News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Public WiFi Is Now Available in 66 Spots Across Iran정보통신부의 요청에 따라 로컬 모바일 오퍼레이터들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Asia Tech, MCI, Irancell 그리고 Rightel 등 4개 오퍼레이터들이 이란전역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지역은 66개소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쇼핑몰, 병원, 공항, 철도역 등으로 어바인 성지순례 지역인 이라크 국경근처도 대상입니다. 

2012년 이란의 휴대폰 가입자수는 80.6%에 불과했으나 올해 6월에는 104%에 달해 이용자수가 4,10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4년 Rightel의 3G 서비스 독점이 폐지되자 MCI와 Irancell이 4G와 3G 시장을 무서운 속도로 장악하기 시작하여 현재 MCI, Irancell, Rightel의 서비스  제공 도시는 각각 1,057개, 894개, 491개 市에 이르고 있습니다.

참조 : Public WiFi Is Now Available in 66 Spots Across Iran, TechRasa


이란, 정보통신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국가

Iran the ‘Most Dynamic’ Asian Nation in ICT Sector국제전기통신연합(ITU :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은 최신보고서에서 이란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극찬했습니다.

ITU는 보고서에서 이란을 “가장 역동적인 국가”(the most dynamic country)라고 묘사하고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속도가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ITU는 이란의 정보통신개발지수(IDI)를 4단계 올려 글로벌 81위, 아시아 12위에 랭크 시켰는데, 이란은 ITU가 선정한 세계에서 ICT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입니다.

IDI 평가는 휴대폰, 인터넷등의 속도, 보급율, 가입자수 같은 정보통신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이란은 휴대폰 가입자수, 인터넷 사용자, 일반 가정의 인터넷 접속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눈부신 발전을 한 것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참조 : Iran the ‘Most Dynamic’ Asian Nation in ICT Sector,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