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수출 질주

Ice Cream on the Spoon아이스크림 수출이 질주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아이스크림 수출은 1억2천만 달러에 육박하며 전년 동기대비 26% 성장 했습니다.

현재 아이스크림 수출은 피스타치오에 이어 식품류 수출 2위 입니다. 수출대상국은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10개국이지만 수출 물량의 거의 대부분은 이라크로 가는 것입니다.

수출가는 톤 당 평균 4,236 달러로 식품류 평균수출가보다 12배 높은 수준입니다. 유제품 협회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수출은 2014년에 8,600백만 달러, 15년에 9,200만 달러, 16년 1억2천만달러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란은 매년 35만톤의 공장생산 아이스크림과 3천톤의 전통수제 아이스크림을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중 10~12% 정도가 해외로 수출됩니다. 이란의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약 74억 달러로 테헤란, 東아제르바이잔, 파르스, 머전더런, 이스파한이 아이스크림 산업 중심지역입니다.

참조 : Ice Cream Iran’s 2nd Food Export Item After Pistachio, Financial Tribune


이란-스위스, 금융협력 강화

Economy Minister, Mohammad Khazae이란투자청장을 겸임하고 있는 모하마드 커자이 경제부 차관은 이란을 방문중인 필립 러이바 스위스 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은행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이바 장관이 이끌고 있는 스위스대표단은 은행 및 경제관련 고위인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담에서 양국은 생명공학, 정보통신, 제약/의료, 농업기술, 운송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특히 스위스 금융기관들이 이란투자에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기에는 유럽기업들의 이란투자에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Reyl Bank, BCP등의 스위스 은행이 이미 이란업무를 개시한 가운데, 커자이 차관은 일부 안건에 대해, 한 달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작년 6억달러에 달했던 對이란수출이 10년내에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조 : Tehran, Bern Developing Banking Ties, Financial Tribune


특혜무역협정(PTA) 확대 추진

Tanker on a voyage이란이 특혜무역협정(PTA)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PTA는 협정 상대국과 특정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거나 면제하는 무역협정입니다.

이란무역진흥청(TPO)에 따르면 이란은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과 PTA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옵서버 자격만을 가진 이란은 개별국가들과 PTA를 통해 무역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참조 : PTA a key to promote Iran’s competitiveness,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