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통신시장 점유율
최근, 정보통신부(ICT)가 이란통신시장 점유율(Operator Market Share)을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3G 서비스는 2011년 설립된 Rightel에 의해 2012년 처음 시작 되었습니다.
Rightel은 2014년 9월까지 3G시장을 독점했으나, 이후 경쟁 업체가 3G 및 4G 서비스를 개시하며 독점이 깨졌습니다. 따라서 통신시장의 경쟁체제는 2014년 9월부터 의미가 있습니다.
2017년 6월 기준, 3G 서비스 제공 도시수는, MCI : 1,057 개市 / Irancell : 894 개市 / Rightel : 491 개市입니다. 4G 서비스 제공 도시수는, MCI : 693 개市 / Irancell : 598 개市 / Rightel : 0 개市입니다.
3G와 4G 가입자 수는 MCI : 2,360 만명 / Irancell : 1,580 만명 / Rightel : 170 만명입니다. 3G와 4G 가입자 점유율은 MCI : 57.4% / Irancell : 38.6% / Rightel : 4%입니다.
따라서 현재 이란통신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는 3G와 4G에서도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MCI입니다.
참조 : Iran Mobile Network Operators Market Share, TechRasa
물가안정세 지속
이란통계센터(SCI)가 발표한 지난달 (샤리바르 : 8월21일~9월22일) 연중 물가상승률은 8%로 집계되어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센터는 작년 이란의 물가상승률을 9.8%로 집계하여 전년보다 4.5% 하락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는 중앙은행이 발표한 9%와 다소 차이가 있는 수치입니다.
이란은 작년, 26년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수 물가상승률에 진입하여 인플레이션 억제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참조 : Inflation rate stands at 8% in Iran: statistical center, Tehran Times
외제차 수입증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이란력 상반기), 11억 8천만 달러 상당, 총 44,000대의 승용차가 수입되어,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세를 보였다고 무역진흥청(Trade Promotion Organization)의 자료를 인용해 이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참조 : Passenger car imports to Iran rise 40% in 6 months yr/yr,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