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법’ 대폭 손질

Symbols of copyright정보통신부(ICT)는 최근 저작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곧 개정안이 의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앱개발자들이 현재 표절과 블랙마켓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가 보호대상에서 빠진 이란의 지적재산권법은 시대흐름에 뒤쳐진 것으로, 조속한 개정의 필요성이 그 동안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신임 정보통신부 수장으로 취임한 자바드 아자리 자흐로미 장관은 이란의 지적재산관련 제도가 50년전 법률로써 시대에 뒤쳐졌고 현재 비즈니스 환경에 맞지 않는다고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현재 의회연구센터(The Research Center of the Parliament)등과 공동으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흐로미 장관은 이란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도 저작권등의 지적재산권법은 반드시 개정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참조 : Iran May Soon Modify Its Copyright Law, TechRasa


다리안 수력발전 1단계 준공

Hydroelectric power plant이란 서부, 케르만샤州의 다리안 수력발전 1단계 플랜트가 준공되어 전력생산에 돌입하며 국가전력망에 통합되었습니다.

총 3단계로 구성된 다리안 수력발전 프로젝트 중 1단계가 완공됨으로써 이란의 총전력 생산은 77,100 메가와트를 돌파했습니다.

이란정부는 내년 여름까지 발전소 증설로 3,000 메가와트를 추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란은 현재 인근 국가에 연간 120억 킬로와트(kWh)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고 40억 킬로와트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중동최대의 전력생산 국가입니다.

참조 : Iran Inaugurates Hydroelectric Power Plant in Western Province, Tasnim News


브리티쉬 에어웨이, 테헤란 사무소 오픈

British Airways영국의 국적항공사인 브리티쉬 에어웨이(BA)가 테헤란에 지사를 설립했습니다.

BA는 공식 발표된 성명에서 이란 고객들이 전세계 200여 공항에 연결된 BA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이용을 권했습니다.

BA는 제재가 해제된 이후, 작년 9월, 노선을 폐쇄한지 4년만에 테헤란과 런던 직항노선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참조 : BA Opens Office in Tehran,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