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이란 태양광산업 투자

Iran Ministry Meeting with Norway's Scatec Solar노르웨이의 스카텍 솔라社 대표인 레이먼드 칼센 CEO는 이란과 태양광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규모는 1억3천만 달러 규모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정부와 노르웨이 정부는 이와 별도로 노르웨이 기업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금융을 지원하는 문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용하고 있는 스카텍 솔라社는 이란의 태양광 발전을 120메가와트로 시작해서 향후 500메가와트까지 끌어올린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이란의 태양광 발전량은 53 메가와트입니다.

참조 : Norway’s Energy Firm Says in Talks to Build Solar Power Plants in Iran, Tasnim News


이란과자시장의 매력

Confectionery중동 최대의 과자 박람회인 테헤란 쿠키 & 초콜릿 박람회에 3곳의 미국기업을 비롯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 중국, 터키 등 26개국 68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과자류 산업의 리더들과 유통관계자들에게 이란시장을 평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과자업계가 중동, 아시아와 유럽을 교차 연결하는 지리학적 이점에 인구 8천만명의 거대 시장을 보유한 이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인구의 60%가 30세 미만이며 7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란인들은 연간 평균 21kg의 초콜릿, 쿠키, 사탕등의 과자류를 소비하고 있는데, 유럽국가들보다는 30% 정도 적은 양입니다.

요즈음 이란과자 시장은 가즈, 바클라바, 솜캔디, 리스, 누가 같은 전통과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캔디, 젤리 같은 과자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란의 과자류 세일즈는 자동차 수출의 두 배를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참조 : Companies from 26 countries explore Iran’s taste buds, Iran News


한국, IRISL에 5억 달러투자

CEO of IRISL이란해운(IRISL) 선단 현대화에 필요한 7억 달러중 5억 달러는 한국 은행들이 제공할 것이라고 모하마드 사이드 IRISL 회장이 밝혔습니다.

5억 달러는 선박 10척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드 회장은 IRISL이 3곳의 글로벌 해운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선단현대화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IRISL의 위상도 올라 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참조 :$500m Foreign Funds for IRISL Fleet Renewal,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