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토탈, 석유화학에도 관심

Petrochemical plant페르시안 걸프 석유화학회사가 프랑스의 석유메이저 토탈과 95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조인트벤처(JV) 설립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플랜트 부지는 부셰르州의 파르스 특별경제지역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탈은 이미 20억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3곳 건설에 대하여 페르시안 걸프社와 사전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 두 곳과 에탄올 분해시설이 그 대상입니다.

토탈 뿐만 아니라 로열 더치셸도 이란국영석유회사(NIOC)와 함께 하마단州에 60억 달러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란정부는 해외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석유화학 생산량을 현재의 연간 6천5백만톤에서 두 배로 늘린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란정부는 석유화학분야에서 총 80여개 프로젝트에 72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조 : Total, Iran to Sign Petrochem Agreement, Financial Tribune


이란금융센터, 데이터공유협정 체결

Iran’s first data vending agreement 이란금융센터(IFC)가 그리스의 데이터공급업체인 인포렉스(Inforex)와 데이터 공유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IFC는 테헤란 주식시장(TSE)의 증권거래와 주식정보를 인포렉스 측에 전달하고 인포렉스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이들 정보를 해외투자가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약정기간은 2년입니다.

현재, 인포렉스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아테네 주식시장, 키프러스 주식시장, 독일증권거래소, 시카고 상품거래소, 다우존스 등의 공식 벤더로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란증권예탁원, 테헤란증권거래소, 테헤란상품거래소 등이 2007년에 공동 설립한 이란금융센터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정보 및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도개선등을 연구하는 협력기관입니다.

참조 : Iran’s first data vending agreement signed with Inforex, Tehran Times


피스타치오 생산, 정상등극

pistachio올해, 이란의 피스타치오 생산이 31만톤에 달해 27만톤의 미국을 누르고 최대생산국 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2016년 피스타치오 수출은 13만 8천톤으로 12억7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올해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이란농업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조 : Iran beats US to top pistachio producer in world, Ira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