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민영은행, 한국과 협력확대

Major Iranian Private Banks sign MOU with South Korean Banks이란 민영은행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은행들과 교류확대 및 기술협력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MOU는 이란 은행협회의 쿠로쉬 파르비지언 대표와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사이에 체결되었습니다. “양국의 은행대표들이 만나 교류를 증진하고 거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란은행협회의 모하마드 레자 잠쉬디 간사가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이란은행 대표단은 파사가드, 파르시안, 샤흐르, 멜라트, 멜랄 등 이란 굴지의 민영은행 및 금융기관대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잠쉬드 간사는 양국은행들이 非달러 거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고 특히 유로화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참조 : Major Iranian Private Banks Link Up With Korean Peers, Financial Tribune


이란관광, 서구에 인기몰이

Western tourists in Iran이란이 서방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폭스뉴스(Fox News)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대외정책이 바뀌면서 서방관광객들이 꾸준히 늘어나, 올해 9월기준 연간 서구출신 방문객수는 전년대비 5% 증가했는데, 이중 14%가 미국인입니다.

폭스뉴스와 인터뷰한 관광컨설팅 기업 Forwardkeys의 올리버 야거 대표는 이란의 관광인프라가 수용할 수 있는 한, 이란을 찾는 서방관광객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16년 이란 전체 총생산에서 관광이 차지하는 부분은 7.7%였는데 2017년은 12%를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광산업에서 이란은 떠오르는 별입니다.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이란의 관광산업이 단연 돋보이며 잠재력도 엄청납니다.” 컨설팅 기업인 유로모니터의 전문가 니콜라 코스틱 의 말입니다.

나라 전체, 구석구석에 고대 유적, 바자르, 모스크, 박물관, 궁전 등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란은 서방관광객들에게 셔터 누르는 손이 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이란 정부는 현재 500만명인 관광객수를 2025년까지 2천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참조 : Iran experiencing significant boom in Western tourist arrivals, Tehran Times


버스 밴, 생산증가

Bus being released8월, 이란의 버스, 밴등의 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6%와 418%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버스, 밴등을 생산하는 로컬 메이커는 이란 호드로디젤, 피쉬로 디젤아시아, 오갸합 아스판, 소로쉬 디젤마브나 등이 있습니다. 반면, 미니버스와 미니밴등의 생산은 1.2% 감소하여 버스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참조 : Rise in Bus, Van Manufacturing,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