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톰, 이란진출

France’s Alstom to Invest €1.2b in Iran’s Railway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 알스톰이 이란의 철도차량 제작사인 아랄 파르스 웨곤社에 12억 유로를 투자합니다.

알스톰의 뱅상 두레 이란지사 대표는 마흐무드 자마니 마르커지州 지사를 만나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IDRO(Industrial Development and Renovation Organization)와 Trans Russ社가 알스톰과 함께 아랄 파르스 웨곤社의 궤도차량 생산에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1975년에 설립된 아랄 파르스 웨곤 은 중동 최대의 궤도차량 생산업체입니다. 지난 7월 파르스 웨곤은 테헤란시와 함께 철도시스템 개발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그리고 1,000대로 예상되는 철도차량 납품에 알스톰이 결정적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정부는 파르스 웨곤에서 개발한 철도차량을 국내뿐만 아니라 인근 중동국가에도 수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철도차량을 생산하기 위한 조인트벤쳐(JV)의 지분은 IDRO, 이란철도산업회사(IRICO), 알스톰이 각각 20:20:60의 지분을 가지게 됩니다.

참조 : France’s Alstom to Invest €1.2b in Iran’s Railway Arak Pars Wagon


볼보 트럭, 신모델 런칭

Volvo Truck, New Model볼보 트럭 신모델이 이란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이란 로컬상용차 메이커인 사이파 디젤은 친환경 트럭으로 불리는 볼보 FM460을 이란시장에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FM460은 이번에 개최되는 타브리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파 디젤은 최근에 볼보의 중장비 차량 등을 잇달아 생산하고 있습니다.

참조 : New Volvo Truck to Make Debut in Iran, Financial Tribune


하쉬티 베헤쉬트 궁전 복원

Safavid-era palace 사파비 왕조시대(1501-1736)의 걸작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는 이스파한의 하쉬티 베헤쉬트 궁전이 복원에 들어갔습니다,

복원 프로젝트는 주로 중앙홀 재건과 프레스코 벽화, 내부 장식물 등을 다시 되살리는 작업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레스코화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모든 벽화에 유리보호대가 덧붙여질 것입니다.” 페레둔 알리히어리 이스파한 관광청장의 말입니다. 벽화상태는 특히 카자르 왕조(1785-1925)를 거치면서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1669년에 완공된 하쉬트 베헤쉬트 궁전의 뜻은 8곳의 천국이라는 의미입니다. 정교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하쉬트 베헤쉬트 궁전은 극히 섬세하고 복잡한 회반죽, 나무공예작품과 화려한 벽화가 천장을 장식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실내공간이 팔각형 형태를 띠고 있어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참조 : Safavid-era palace undergoes restoration,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