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메탄올 先주문

Marjan Petrochemical Complex현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머르전 석유화학단지(Marjan Petrochemical Complex)가 생산할 예정인 메탄올 상당량에 대해 독일기업이 선주문을 했다고 파르스 특별경제지역 하산 베이기 대표가 밝혔습니다.

주문을 한 기업의 이름과 주문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머르전 석유화학단지는 현재 96% 완공률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머르전 석유화학단지가 본격 가동에 돌입하면 연간 165만톤의 메탄올을 생산하게 됩니다.

사우스 파르스 정유단지에서 원료를 공급받는 머르전 석유화학단지와 함께, 세계최대의 메탄올 생산시설로 예상되는 커베 메탄올 회사, 부셰르 석유화학단지 1단계도 올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 기업이 모두 메탄올 생산에 돌입하면 이란의 메탄올 생산량은 연간 천 만톤을 돌파하며 현재 생산량의 두 배에 이르게 됩니다.

참조 : Germany Places Order for Iranian Methanol, Financial Tribune


올해 경제성장율 5% 전망

Governor of CBI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5%로 전망했습니다.

“각 산업부문이 모두 큰 폭의 성장을 하며 내년 3월까지는 최소한 5%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발리올라 사이프 중앙은행 총재가 TV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작년 경제성장률은 12.5%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는 원유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사이프 총재는 원유생산이 점차 한계치에 도달하면서, 더 이상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OPEC 감산의무에서 면제되며 최근 글로벌 원유시장에서 상당한 약진을 보였습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최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이란의 경제는 4%, 내년 및 내후년에는 각각 4.1%와 4.2% 성장을 할 전망입니다.

참조 : Central Bank of Iran Puts 2017-18 Growth at 5%, Eghtesad


테헤란에서 3건의 박람회 동시개최

EXPO in Tehran테헤란 국제 전람회장(Tehran International Fairground)에서 3건의 국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됩니다. 개최 예정인 박람회는 제5회 국제 의류박람회, 제9회 국제 공제(Machine made)카페트 박람회, 제23회 국제 직물박람회입니다.

박람회에는 이란 및 해외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최신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참조 : 3 Expos Open in Tehran,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