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엑센트 생산개시
현대자동차의 이란 로컬파트너인 케르만 모터스가 엑센트 생산을 개시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현대의 i10과 i20을 CKD(completely knocked down) 방식으로 생산한 바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지, 아스베 보커르 (Asbe Bokhar)紙에 따르면 로컬 생산된 엑센트의 소비자가는 9억5천만 리알(25,000 달러)에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엑센트는 이미 이란에 수입되고 있는데, 현재 11억 리알(29,500 달러)에 팔리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엑센트는 15,000 달러 아래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현대는 다른 로컬 파트너를 통해 투산과 산타페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참조 : Local Production of Hyundai Accent, Financial Tribune
국제 의류박람회 개최
국제 의류박람회가 9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테헤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이란의 의류산업의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LNA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의류시장은 연간 120억 달러규모입니다. 의류는 이란에 밀반입되는 품목 중, 가장 비중이 큰데 연간 26억 달러의 의류가 수입되고 있고, 밀수 규모는 정식수입의 두 배 가량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테헤란 의류생산자 조합은 “이란산 의류 입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란의류업계에 세계의류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 Tehran to Host Int’l Apparel Expo, Financial Tribune
텔레그램 인기
샤히드 베헤슈티 대학 부설 사이버 리서치센터는 이란인들이 소셜 미디어인 텔레그램을 통해 포스팅하는 글이 11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포스팅 수 공개와 함께, 이란인들의 텔레그램 채널 이용이 555,000건 이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인들은 평균 18개의 채널을 팔로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텔레그램은 이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이자 메신저앱으로 4,500만명의 이란인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참조 : 1.1b Posts Published Via Telegram Channels, Financial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