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기계류 수입급증

German in AMBAMB Iran 2017에 참가한 독일기능인협회(DWB) 대표, 빌프리드 샤퍼는 2016년, 독일의 對이란 기계류 수출이 3,300만 유로에 달해, 전년대비 64% 증가했다고 IRN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이란기업들의 EU에 대한 기계류 주문이 200% 증가했는데 특히, 2017년 첫 4개월 동안은 주문증가가 무려 400%로 급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기업들이 이란시장을 중시하는 이유를 짐작케 합니다.

한편 현재 테헤란에서 열리고 있는 AMB Iran 2017은 독일금속가공박람회(AMB)의 이란버전으로 공작기계, 금속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입니다. 독일공작기계협회(VDW)등이 주관하고 있는데,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20개국 200여개의 관련 기업들이 투자교류, 기술제휴 등의 목적으로 참가하여 5월26일까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참조 : 64% rise in German machinery export to Iran, IRNA news


증시 순항

TEDPIX로하니 대통령 당선 이후, 증시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선 다음날인 5월20일, 테헤란 주식시장 대표지수인 TEDPIX는 683 포인트 증가한 81,027에 달해 금년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일 거래량은 3억9천9백만주에 이르렀고 테헤란주식시장 지수들인 VWPI(Value Weighted Price Index), EWPI(Equal Weighted Price Index), FFI(Free Float Index), FMI(First Market Index), SMI(Second Market Index )모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후로도 TEDPIX는 투자가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꾸준히 증가하여 5월 24일, 81,146.2로 마감했습니다. 

참조 : TSE value improves considerably after presidential election result, IRNA


한국경제사절단, 이란방문
TCCIMA한국경제사절단이 테헤란 상공회의소(TCCIMA : Tehran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Mines and Agriculture)를 방문했다고 TCCIMA가 밝혔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 의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경제사절단은 주로 해운, 조선, 원유, 가스, 석유화학관련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이란기업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테헤란 상공회의소측은 전했습니다.

참조 : TCCIMA to host S. Korean trade delegation today, Tehr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