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정부, 사우스 파르스 프로젝트 착수

Rouhani이란정부는 총 10건,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사우스파르스 개발에 공식 착수했습니다. 이로써 사우스 파르스 지역의 5단계 가스전, 석유화학단지 인프라, 원유개발이 본격 개시되었습니다. 1992년에 발견되어 이란 정부가 공을 들이고 있는 사우스 파르스는 카타르와 인접한 초대형 해상가스전으로 전 세계 가스매장량의 8%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은 총 2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단계는 일일 2천5백만 큐빅미터(CM)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약 40억 배럴의 원유도 함께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원유 시추가 순조로울 경우, 2022년까지 이란은 하루 4백15만 배럴의 원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 : Iran inaugurates mega energy projects worth $20b, Tehran Times


항공기부품 합작투자

Sorena Sattari이란 로컬 항공기 부품 생산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위해 프랑스의 에어버스와 이탈리아의 ATR이 현재 이란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소레나 사탈리(Sorena Sattari) 과학기술담당 부통령이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에어버스는 작년 이란에어와 민항기 100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이미 3대가 인도 되었고,

이탈리아의 ATR은 얼마전, 이란에어와 40대 터보프롭기 판매 및 매수청구권 부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계약체결 된 보잉과 이란에어의 민항기 인도가 당초 예상보다 1년 이상 앞당겨져 한달 내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이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항공이 구매예정이던 보잉777 거래를 취소하면서 급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 Talks Underway for Producing Aircraft parts, Financial Tribune


비트코인, 이란투자개시

Bitcoin스웨덴 정부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기반한 이란투자를 허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의 스타트업 기업인 브레이브 뉴월드사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헤란주식시장(TSE) 투자기법을 개발함에 따라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브레이브 뉴월드사는 현재 이란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당국으로부터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으로 이란에 송금이 이루어지면 이란 현지화인 리알화로 환전되어 테헤란 주식시장 투자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란은 2015년 비트코인 거래소인 BTXcapital을 오픈하여 비교적 다른 나라에 비해 비트코인 거래가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 : Swedish Gov’t Authorizes Firm to Invest in Iran through Bitcoins, Tasmin News